현재 승용차를 타고있어서 큰짐을 옴길수가 없어 매번 다마스나 화물을 이용하여 비싼돈을 내고 옴겼었는데요.

몇일전 쇼파를 중고로 구매하여 쇼파를 옴길일이 있었는데 그때 RAY를 활용하여 쇼파를 잘 옴길수있었습니다. 그때 레이를 처음 만났는데 생각보다 정말 컸습니다.

[KIA RAY 제원]

레이는 특이하게 조수석쪽 문이 90도로 열리고,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되어 이 문만 열어도 엄청난 개방감이 있습니다.

대충 문을 열어보니 이정도입니다.
(짐을 옴기기위해 위자는 다 폴딩시켜놓은 상태입니다.)

오늘 옴겨야할쇼파는 바로 “이케아 KLIPPAN Two-seat sofa” 입니다.
쇼파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폭 : 180cm
깊이 : 88cm
높이 : 66cm
좌석깊이 : 54cm
좌석고도 : 43cm

과연 레이에 들어갈수있을까 걱정 많이 했고 대충 그림판으로 사이즈 시뮬레이션 해보니 될것같아 도전했는데, 정말 간신히 들어갑니다.

밑에 다리 분리하고, 이리저리 넣다보니 간신히 들어가구요. 다만 트렁크는 꽉닫지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아예 보기 흉할 정도는 아니구요. 테이프로 어느정도 커버가능한 정도 약간 안닫힙니다. 챙겨간 테이프로 붙이고 쇼파를 옴길수 있었습니다.

공간활용면에서 보면 이왕 경차 살거 마티즈나 모닝 살바엔 레이 사는걸 추천합니다.